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 진심은 빼놓고 인스턴트 연애만 하는 ‘연알못’ 우연. 기다리던 100일 기념일, 애인에게 차인 우연은 자신의 저주를 상기한다.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 딱 한 사람 그 애, 이수만 빼고. 10년 전 우연에게, 우연의 첫사랑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귀여워서 힐링이 되는 상사를 만났다!갑질 상사로 인해 마음과 위에 병을 얻어 이직한 모모세.“이번 상사도 갑질 상사면 어떡하지……?”하지만 그런 불안 따위 날려버릴 만큼 새로운 상사는 예측불허였는데?!일할 땐 완벽해 보이는 그가 사실은……귀여운… 허당……?!엉뚱하고 귀여운 허당 상사와즐겁게 힐링하는 직장 생활!!"
파트리시아가 사라지자 고통 속에 몇 주를 보내던 가족은 파트리시아가 살아 있다는 걸 알고 희망을 되찾지만, 딸은 마치 조종당하는 듯 이상하게 말하고 행동한다. 파트리시아가 종교 권위자의 유혹에 넘어가 페루로 간 것을 알게 된 가족은 딸을 되찾고자 싸운다. 주인공의 시점에서 비극을 극복해나가는 가족의 이야기.